미국·중국·대만·일본 관광객도 찾아
6·25전쟁 최대 격전지 중 하나인 낙동강 방어선의 역사를 되새기는 행사다.
지난 15~18일 열린 올해 축제는 공연 중심 축제와 달리 6·25전쟁의 역사와 호국·평화의 가치를 전면에 내세웠다.
참전용사 추모 행사와 역사 전시, 군 장비 체험, 문화공연 등을 결합해 칠곡낙동강평화축제만의 정체성을 살렸다.
'소년, 소년병이 되다'를 주제로 어린 나이에 전쟁터로 향했던 소년병들의 이야기를 조명했다.
해외 관광객들의 방문도 눈길을 끌었다.
문화 공연에는 서도밴드와 하동균, 백지영, 10CM, 이은미, 에녹, 차지연, 포레스텔라 등 다양한 가수들이 출연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전쟁의 아픔을 기억하고 참전 용사들의 희생에 감사하는 자리에 역대 가장 많은 방문객이 함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호국과 평화라는 축제의 본래 취지를 지키면서도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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