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마르세유,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집회·시위 금지

기사등록 2026/10/19 19:41:13 최종수정 2026/10/19 19:48:24
[파리(프랑스)=AP/뉴시스]프랑스 남부 부슈뒤론 경찰청은 19일 X에 19일 정오(한국시간 오후 7시)부터 오후 8시(한국시간 20일 새벽 3시)까지 프랑스 마르세유 전역에서 집회와 시위가 금지된다고 밝혔다. 사진은 한 시위 참가자가 프랑스 국기를 들고 있다. 2026.10.19
[파리=신화/뉴시스] 유세진 기자 = 프랑스 남부 부슈뒤론 경찰청은 19일 X에 19일 정오(한국시간 오후 7시)부터 오후 8시(한국시간 20일 새벽 3시)까지 프랑스 마르세유 전역에서 집회와 시위가 금지된다고 밝혔다.

   프랑스 뉴스 채널 BFM TV는 17일 시위 중 마르세유에서 약탈에 연루된 인원이 3만명이 넘는 것으로 지방 당국이 집계했다고 전했다.

   프랑스 일간지 르 파리지앵은 박물관 운영진과 노동조합 2곳의 말을 인용해 19일 아침 파리에서 루브르 박물관 입구가 학생 시위대에 의해 막혔다고 보도했다.

   노동총연맹에 따르면 박물관은 적어도 정오까지 문을 닫을 예정이다.

17일 프랑스 전역에서 약 55만명이 시위에 참여했다. 18일 프랑스 내무부가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폭력 사태로 얼룩진 시위 기간 동안 총 2397명이 체포됐다. 총 997명의 경찰관과 헌병이 부상을 입었으며, 그중 7명은 중상이다.

9월 이후 프랑스에서는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요구하는 대규모 학생 시위가 여러 차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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