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경북의 9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2.4% 증가한 49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9.8% 늘어난 21억6000만 달러였다. 무역수지는 28억3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15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지역별로 대구 수출은 10.3% 증가한 8억8000만 달러, 수입은 20.7% 늘어난 6억8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2억 달러 흑자였지만 전년 동월보다 13.0% 감소했다.
대구 수출은 화공품(38.8%), 기계류와 정밀기기(11.1%), 철강제품(12.0%) 등이 증가했지만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은 13.6%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24.4%), 미국(15.7%) 등으로의 수출이 늘었고 유럽연합(EU)은 22.0% 줄었다.
경북 수출은 12.9% 증가한 41억1000만 달러, 수입은 5.4% 늘어난 14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26억3000만 달러 흑자로 전년 동월 대비 16.9% 증가했다.
경북 수출은 전기전자제품(26.8%) 등이 증가했고 국가별로는 중국(35.0%), 미국(17.4%), EU(6.5%) 등으로의 수출이 늘었다. 반면 동남아 수출은 5.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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