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흉기 이용·관계성 범죄, 예방·신속 대응 총력"

기사등록 2026/10/15 09:26:24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경찰청은 흉기를 이용한 강력범죄 및 관계성범죄 예방을 위한 대책회의를 하고 동대구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책회의 및 현장 점검은 지난 13일 인천의 한 대형상가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과 관련해 유사범죄 발생을 막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기 위해 미련됐다.

경찰은 대책회의를 통해 기능별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흉기 이용 범죄와 관계성 범죄 등의 선제적 예방과 신속한 현장 대응, 피해자 보호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 대응체계 확립에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경찰 및 광역예방순찰대, 경찰관기동대 등 가용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해 대형상가, 백화점, 전통시장, 기차·지하철역, 주요 번화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가시적 순찰 활동을 한다.

경찰은 관계성 범죄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스마트워치, 폐쇄회로(CC)TV 등 피해자 안전조치 수단 정상작동 여부 등을 재점검할 계획이다.

또 보호조치 종료 대상자에 대한 위험성을 재평가해 피해자 보호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강력범죄 피의자에 대해서는 범행동기와 피해 정도, 상습성 등을 검토 후 무관용 원칙에 따라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피해자 맞춤형 안전조치를 시행해 보복범죄와 2차 피해를 차단하는 등 피해자 보호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발생 시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고 피해자에 대한 빈틈없는 보호조치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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