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밤 사우디 연합군이 SNS통해 연속 발표
"사우디 동부 알아샤주 공격 미사일도 요격"
투르키 알말리키 사우디연합군 대변인은 이 날 X에 연속해서 올린 발표문에서 사우디 연합군이 후티군이 사우디 아라비아의 동부 알아샤 주의 행정 중심지인 하라드 지역과 다란 지역을 향해 발사한 탄도 미사일 1기씩을 요격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알 말리키 대변인은 이어서 발표한 또 하나의 성명서에서 다란을 공격한 미사일을 요격하는 과정에서 그 파편이 주거지역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피해 현장은 관계 당국이 나서서 수습중이라고 했다.
13일 더 늦게 사우디 연합군은 사우디 남부의 리야드수도권에서 4개의 순항 미사일과 무인기 3대를 추가로 요격해 파괴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날 사우디의 SPA통신은 카타르, 쿠웨이트가 후티군이 사우디의 민간 시설을 목표로 공습과 포격을 하고 있는데 대한 비난 성명을 발표한 사실을 보도했다.
두 나라는 이날 사우디 외무장관인 파이잘 빈하르한 빈 압둘라 왕세자와 각각 별도의 전화 통화에서 이를 밝혔다고 SPA통신은 보도했다.
이번 통화에서 카타르 총리겸 외무장관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암둘라만 빈 하심 알타니 장관과 쿠웨이트의 자라 자베르 알아마드 알사바 외무장관은 후티군의 사우디 공격을 "증오 범죄"로 규정하고, 특히 민간 시설 공격에 대해 비난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 같은 통화는 사우디와 후티군의 전투가 점점 더 격화하고 사우디 국내시설과 민간인 공격, 예멘 후티군 지역에 대한 사우디 공군의 폭격이 격화되는 가운데 이뤄졌다.
지난 주말인 10일에는 사우디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을 후티군이 폭격해 12명이 죽고 300명이 넘는 부상자가 나온 참변이 일어났다고 사우디 정부당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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