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은 최근 부평구 신트리공원과 부평대로 일대에서 열린 부평풍물대축제에 참여해 응급처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장에서는 응급구조사가 CPR 방법을 설명하고 직접 시범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실습용 인형을 이용해 가슴 압박과 인공호흡을 연습하고 AED 사용법도 익혔다.
또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119에 신고하는 방법부터 응급처치에 필요한 초기 대응 절차까지 안내 받았다.
병원은 지역문화 활성화와 상생을 위해 축제에 후원금 500만원도 전달했다.
올해 30회를 맞은 부평풍물대축제에서는 풍물 공연과 퍼레이드,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이운정 인천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장(응급의학과 교수)은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에서는 환자 가까이에 있는 사람이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CPR과 AED 사용법을 직접 익히고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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