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재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항해'를 콘셉트로 미국과 남미를 거쳐 한국에 이르는 재즈 100년의 여정을 무대화한다.
재즈 전문지 '재즈피플' 김광현 편집장(한국대중음악상(한대음) 선정위원장)의 해설과 청년 루키 밴드의 라이브가 어우러지는 렉처콘서트 '출항'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마누엘 바이얀드의 '드럼밥' 밴드(피처링 베티 황), 아프로-큐반 사운드를 선보이는 '점보맘보', 기타리스트 최우준의 사자밴드와 재즈 보컬리스트 김혜미가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물빛무대 앞 수변광장에서는 시민 참여형 타악기 체험 프로그램인 '사운드 포트'도 함께 운영된다.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재즈 보컬 웅산 한국재즈협회장은 "한국 재즈가 걸어온 100년은 국경과 세대를 넘어 서로 다른 소리를 하나의 화음으로 품어 온 여정"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노을 지는 한강 위에서 재즈가 지닌 화합과 자유의 가치를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 공연 및 부대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