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 달리던 탱크로리서 유해물질 4000ℓ 누출

기사등록 2026/10/13 13:29:52 최종수정 2026/10/13 14:36:24

경찰, 밸브 제대로 안잠겨 사고 추정

[울산=뉴시스] 13일 오전 울산 울주군 두서면 경부고속도로에서 서울방면으로 달리던 탱크로리 차량에서 에틸렌글리콜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2026.10.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13일 오전 10시21분께 울산 울주군 두서면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을 달리던 탱크로리에서 에틸렌글리콜이 누출됐다.

이 사고로 차량에 적재돼 있던 에틸렌글리콜 2만6000ℓ 가운데 약 4000ℓ가 누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유관기관과 함께 흡착포 등을 이용해 방제 작업을 진행 중이다.

경찰은 탱크로리에 밸브가 제대로 잠기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에틸렌글리콜은 부동액 등에 사용되는 무색의 액체로, 피부와 눈 등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유해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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