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여객선에 실린 전기차에 불이 난다면"…평택해경 합동훈련

기사등록 2026/10/13 11:07:48

민·관·군 합동 참여…화재진압·해상 인명구조 점검

[평택=뉴시스] 평택해경 경비함정과 당진소방서가 화재진압 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평택해양경찰서 제공) 2026.10.13.photo@newsis.com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국제여객선 내 전기차 화재 상황을 가정한 '2026년 3분기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훈련에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평택해경을 비롯해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당진소방서, 평택보건소, 해군 2함대, 일조국제훼리, 해양재난구조대 등이 참여했다.

참가 기관들은 국제여객선에서 전기차 화재와 인명사고가 동시에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사고 전파부터 화재 진압, 해상 인명구조, 사고 수습까지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또 구조본부 가동과 기관별 역할 분담, 돌발상황 대응 등 민·관·군 협력체계도 함께 살폈다.

허경준 평택해양경찰서장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구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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