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복지부장관·서울시장 표창 수상

기사등록 2026/10/13 11:12:48

정신건강의 날 행사서 장관·시장 표창

복지부 평가 96.7점…최우수 등급

[서울=뉴시스] 이달 8일 열린 '2026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유공 포상'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서구 제공) 2026.10.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서울 강서구는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서울특별시장상을 잇따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1일 '오늘, 내 마음 체크' 자살예방·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서울시 정신건강관리사업 유공' 기관 표창인 서울특별시장상을 받았다. 지난 8일 열린 '2026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유공 포상'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중심의 정신건강 증진과 위기 대응 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기관·단체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구는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전국 평균을 웃도는 96.7점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서울시 인센티브 평가에서는 환자별 관리·지원 대상자로 등록된 질환자 수와 응급 상황의 단기 관리·지원 건수 등 주요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센터는 지난 29년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문제 예방과 조기 발견, 상담·관리, 위기 대응과 회복 지원을 해왔다. 아동·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전 연령대 구민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센터 이용자는 9만3343명으로 2024년보다 55.3% 늘었다. 같은 해 중증정신질환자에게 6382건의 서비스를 제공했고 관내 초·중·고교 15곳을 '마음건강친화학교'로 지정·운영했다.

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조기 지원을 강화하고 회복 지원까지 신속히 이어지도록 지역사회 지원 체계를 보완할 계획이다.

김하연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예방부터 회복 지원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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