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4일, 북라운지·낭독극·토크콘서트 등 개최
배우 문정희·소설가 김연수·가수 김사월 등 출연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서울문화재단이 책과 문학을 통해 일상에 쉼을 선사하는 예술팝업을 연다.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용산에서 열리는 '다정한 문장들'은 재단이 시민들이 책과 문장을 친근하게 접하고, 문학을 통해 감정을 나누며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용산센터 1층 아트라운지에는 1인 출판사와 동네책방 등 23개 팀이 참여하는 '북라운지'가 마련된다. 1984BOOKS, 난다, 스토리지북앤필름, 제철소 등 출판 주체들이 문학·에세이·시·예술서적을 선보인다.
체험형 워크숍도 마련된다. 22일과 23일 미니북 키링 만들기, 패턴 노트 제작, 낭독 모임, 도서 수선 등 책의 물성과 서사를 탐색하는 워크숍 9개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공연과 북토크 라인업도 구성됐다. 개막 첫날인 22일에 열리는 힐링북콘서트 '마음퇴근'에 배우 문정희와 시인 김현이 관객들과 일상과 감정을 나눈다.
23일에는 토크콘서트 '뜻밖의 여정, 눈 내리는 삼일포'가 열린다. 조선 후기 화가 심사정의 그림을 모티프로 한 이 콘서트에 그림책 작가 이수지, 소설가 김연수, 정가 보컬 솔솔이 출연한다.
24일에는 싱어송라이터 김사월과 작가 겸 유튜버 김겨울의 토크콘서트 '사월과 겨울 사이'에 이어, 문학과 음악의 접점을 조명하는 강연 '렉처in살롱: 재즈를 사랑한 작가'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문학 문구를 활용한 티셔츠·에코백 제작, 책 모양 쿠키 나눔, 기록용 질문지 배포 등 시민 참여형 부대행사가 상시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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