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환경교육 프로그램 3종 국가 인증 추가…모두 8종

기사등록 2026/10/13 10:38:22

숲 생태체험·자원순환 교육 등 신규 지정

[성남=뉴시스] 성남시가 초교 5학년 대상으로 환경교육 프로그램 ‘신기한 숲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제공) 2026.10.13.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유아와 초등학생,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3종이 국가 인증을 추가로 받으면서 인증 프로그램이 모두 8종으로 늘었다.

성남시는 자체 개발한 '신기한 숲 체험', '물과 함께하는 생태 이야기', '쓰레기도 자원이래요' 등 3개 교육과정이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정제는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공공기관 등이 운영하는 교육과정의 친환경성과 교육 효과, 안전성 등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며, 지정된 프로그램은 인증 로고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명칭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지정된 프로그램 가운데 '신기한 숲 체험'과 '물과 함께하는 생태 이야기'는 초등학교 5학년, '쓰레기도 자원이래요'는 4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신기한 숲 체험'은 남한산성공원과 중앙공원에서 숲속 생물을 관찰하며 동식물의 특징과 생태계의 중요성을 배우는 현장 교육이다.

'쓰레기도 자원이래요'는 상대원·판교 환경에너지시설과 스마트그린센터를 방문해 폐기물 소각 및 재활용품 처리 과정을 살펴보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익히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꿈틀이 환경 교실', '학교 숲 돋보기 세상', '지구의 온도가 수상해', '찾아가는 생태 교실', '목공 수업' 등 5개 프로그램을 국가 인증받았다.

시는 이번에 추가 지정된 3종을 포함한 8개 프로그램을 활용해 유아와 초등학생,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생태 탐구와 자원순환 등 맞춤형 환경교육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육 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며 "자연환경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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