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31일 하루 2회 운영
전통 건축과 근대 문물 조화
13일 오전 10시부터 추첨제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조선시대 창덕궁에서 왕과 왕비가 생활하던 공간이 잠시 열린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30분에 심화 해설 프로그램 '왕과 왕비의 생활공간, 창덕궁 내전에 들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관람객은 조선 시대 왕과 왕비의 생활공간이자 집무실로 사용된 희정당과 대조전 내부를 약 70분간 관람할 수 있다.
1917년에 불탄 후 1920년에 재건된 두 전각은 전통 건축 양식과 근대 문물이 어우러진 특징을 보인다.
2019년부터 두 전각의 복원 사업을 추진해 온 창덕궁관리소는 2022년부터 희정당 한시 개방을 해왔다. 대조전은 처음으로 함께 개방한다.
내부 관람은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회차당 24명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추첨제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16일 오전 10시까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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