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청춘을 함께 보낸 서울예대 89학번의 추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장진 감독과 배우 정웅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웅인은 장항준의 집에 놀러 갔다가 강아지에게 오른쪽 팔뚝을 물렸던 일을 떠올렸다.
그는 "치와와 같은 강아지한테 물려서 순간적으로 뿌리쳤다"며 "은희가 갑자기 '오빠, 왜 그래! 내 새끼한테'라고 하더라. 그래서 항준이한테 '이건 뭐냐'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항준이가 '은희야, 너 내 친구한테 뭐라 그래'라고 했다. 그랬더니 은희가 항준이 따귀를 때렸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신동엽은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졌나 보다"라며 웃었고, 정웅인은 "맞다. 물리고, 왜 그러냐고 하고, 따귀를 맞고. 정말 사실이다"라고 강조했다.
정웅인은 당시 상황을 슬로모션으로 재연해 웃음을 더했다. 이를 지켜보던 장진 감독은 "웅인아, 연극할 때도 이렇게 열심히 해봐"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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