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이형섭)은 하천공사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0월, 11월 두 달간 발주 하천공사현장 14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총 35개 현장 중 공정률 20% 미만인 현장을 제외한 14곳이 대상이다.
하천공사현장은 굴착, 가설구조물 설치, 건설기계 작업 등 다양한 공종이 진행되는 만큼 작업 여건에 맞는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추락, 토사 붕괴, 건설기계 전도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관리계획이 충실히 이행되고 현장의 안전조치가 적정하게 이루어지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담당 공무원과 외부 안전전문가가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관리계획의 수립 및 이행실태를 확인한다.
아울러 동바리·흙막이 등 가설구조물의 안전 상태와 설계도서·시방서 준수 여부, 작업 구간별 위험요인에 대한 예방 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지도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시정명령을 통해 조치할 방침이다. 조치결과 확인 후 미이행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전년도 점검에서 지적된 주요 사항의 개선 여부를 확인하고,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례와 작업 시 유의사항을 시공사 및 건설사업관리단에 안내해 유사한 사고 위험을 줄이는 등 예방 중심의 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형섭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공사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 개선하고 안전관리계획이 현장에서 충실히 이행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위험요인 관리와 철저한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한 공사 현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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