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1600만 감독 장항준에 깍듯 "전화 오면 두 손으로 받아"

기사등록 2026/10/08 11:07:14
[서울=뉴시스] SBS는 오는 15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거장항준'의 세 번째 티저 영상을 8일 공개했다. (사진=SBS) 2026.10.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송중기가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흥행에 성공한 장항준 감독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SBS는 오는 15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거장항준'의 세 번째 티저 영상을 8일 공개했다.

'거장항준'은 장항준 감독이 자신의 삶을 소재로 한 자전 영화에 출연할 배우들을 캐스팅하기 위해 오디션을 진행하는 설정의 토크 예능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영상에서 송중기는 "천만이 뭐예요? 1600만이죠"라며 장항준 감독이 연출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성적을 언급했다.

이어 "(전화 오면) 저도 모르게 두 손으로 받고 있더라고요"라고 말하며 장 감독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다른 배우들도 장 감독과 함께 작업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설현은 "감독님과 꼭 한 번은 같이 해보고 싶다. 연락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장항준 감독과 친분이 있는 배우 장현성은 "날 잊지 말아 달라"고 했고, 김민재는 "김민재라는 배우가 있습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코미디언 장도연 역시 "제발 한 번만 써주세요!"라고 말하며 출연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장항준 감독이 연출한 '왕과 사는 남자'는 16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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