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순 교원 회장의 '특명'…"조직에 AI 내재화"

기사등록 2026/10/08 10:04:13

지난 6월 AI TF 발족 이어

하반기 AI 챔피언 본격화

[서울=뉴시스] 교원그룹 사옥 전경 (사진=교원그룹 제공) 2026.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교원그룹이 업무 전반에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한다. AI 활용을 일회성 과제에 그치지 않고 일하는 방식에 자연스럽게 내재화하려는 취지다.

교원그룹은 장평순 그룹 회장이 올해 교육사업의 핵심 성장 전략으로 AI를 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장 회장은 AI 시대 교육 분야에서 앞서갈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고 이를 실행해야 한다는 방향을 강조한 바 있다.

현재 그룹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실무 활용 교육을 운영하고, 업무에 필요한 AI 서비스 구독료를 지원하는 등 구성원들이 AI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직무와 업무 특성에 따른 AI 활용 방식을 모색하고, 각 영역에서 필요한 기반과 운영 체계를 단계적으로 만들 계획이다.

올해 6월엔 그룹 차원의 AX 전환을 본격화하기 위해 'AI TF'를 발족했다. AI TF는 그룹의 AI 전환 방향과 주요 과제를 구체화하는 등 AX 전환을 주도하는 역할이다.

향후에는 축적된 활용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원들이 각자 업무에 AI를 적용해 성과를 도출하는 'AI 활용 내재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하반기 내 그룹 각 조직에서 AX 실행을 주도할 'AI 챔피언'을 선정하고, 이들의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전용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AI 챔피언은 각 조직에서 AI 활용 과제를 직접 발굴하고 실행하는 AX 실무 리더다.

또 그룹 차원에서 AI 활용을 통해 성과가 나타난 우수사례를 발굴해서, 확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자발적인 AX 혁신이 이어지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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