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호빵'·'약밥 부리또'·'조청스프레드'·'마요딥' 등 4종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삼립이 한국 전통 식재료와 업사이클링 원료를 활용한 제품 4종으로 세계적인 식품 박람회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삼립에 따르면 '김치호빵', '약밥 부리또', '조청스프레드', '마요딥' 등 4종이 '시알 파리 2026'가 주최하는 '시알 이노베이션 셀렉션'에 선정됐다.
시알 이노베이션은 원료 신기술과 기능성, 레시피, 패키징 등 혁신성을 갖춘 제품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삼립은 한국 전통 식재료와 발효 기술을 베이커리와 소스 형태로 재해석하고, 식품 제조 과정에서 나오는 원료를 업사이클링해 활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약밥 부리또'는 시알 이노베이션 선정 제품 가운데 약 100개 제품을 대상으로 시식과 홍보를 진행하는 '시알 테이스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김치호빵'은 호빵에 업사이클링 감주 탕종과 김치 발효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며 '약밥 부리또'는 대추와 밤, 잣 등 전통 원료와 싸래기쌀을 활용해 약밥을 부리또 형태로 재해석한 글루텐 프리 제품이다.
'조청스프레드'는 전통 조청과 업사이클링 밀기울을 활용한 제품으로 오리지널과 계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마요딥'은 식물성 마요네즈를 기반으로 김과 김치를 각각 접목한 '김마요'와 '김치마요' 2종이다.
삼립 관계자는 "시알 파리에서 베이커리 및 소스 제조 기술력과 지속가능한 ESG 원료 설계 능력을 동시에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번에 혁신성을 인정받은 제품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s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