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기존 시설물의 내진성능평가와 내진보강 업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비선형 응답이력 해석에 활용할 수 있는 입력지진기록을 마련해 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
비선형응답이력 해석이란 지진 발생시 시설물이 시간에 따라 어떻게 흔들리고 변형되는지를 분석하는 정밀한 내진해석 방법이다. 이 과정에서는 해석에 사용하는 입력지진기록의 적정성과 품질이 결과의 신뢰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기존 시설물 내진보강 사업의 부실을 예방하고 합리적인 해석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성능 기반 내진설계와 내진성능평가에 활용할 수 있는 입력지진기록과 스펙트럼 보정 방법을 제공하기로 했다.
국토안전관리원 박창근 원장은 "내진해석을 담당하는 실무자에게 고품질의 입력지진기록을 제공함으로써 내진보강 사업의 신뢰성을 높이고 시설물의 안전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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