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지난 4일 헌혈의집 동성로광장센터에서 한성욱(38) 씨가 헌혈 300회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혈액원에 따르면 한 씨가 헌혈을 시작한 것은 지난 2009년 1월이다. 당시 아버지가 지병으로 수술을 받으며 받은 도움에 보답하고자 시작한 헌혈은 혈장과 혈소판 등 다양한 성분헌혈로 이어져 16년 만에 300회를 기록했다.
특히 그는 2023년 3월 간암과 간경화로 투병 중이던 아버지에게 자신의 간을 기증하기 위해 6개월 만에 22kg을 감량하는 등 생명나눔을 실천해 감동을 더했다. 수술 후에는 그동안 모아온 헌혈증서 50장을 기부하기도 했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 대만 복지단체에 마약 예방·재활 체계 소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는 7일 대만 사회복지단체 관계자들의 기관 방문을 맞아 대구지역의 마약류 중독 예방부터 재활, 사회복귀 지원까지 이어지는 사업 운영 체계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의 협조로 성사된 국제 교류로, 대만 사회복지단체 방주협회 관계자 22명을 포함해 총 24명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대구의 우수 사회복지 운영 사례 중 마약류 중독 예방·재활 및 사회복귀 지원 체계를 직접 살펴보고, 향후 현지 적용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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