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사업 5개년 추진
동국대 학교종합안전연구소, 사업서 '교육 부문' 담당
동국대는 지난달 18일 캄보디아 프놈펜 공공사업교통부 청사에서 캄보디아 국가도로안전위원회 사무국과 만나 두 건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그동안 캄보디아 왕립프놈펜대와 학술 교류를 이어온 동국대는 이번 2건의 협약을 계기로 협력 범위를 캄보디아 정부 차원으로 크게 넓혔다.
먼저 양측은 '국제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연구 교류, 인력 양성 등 다각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어 체결된 'ODA 사업 업무협약'은 프놈펜 지역을 대상으로 5개년 추진 예정이며, 동국대 학교종합안전연구소가 교육 부문을 맡는다.
협약은 어린이 교통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AI 기반 친환경 어린이 교통안전공원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먼저 프놈펜 시내에 AI 기술과 실제 도로 환경을 재현한 시설을 갖춘 최첨단 공원을 조성해, 교과 수업과 연계한 체험학습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여기에 연구소는 ▲초등학교 1~3학년 대상 교통안전 교육 ▲교재 및 교사용 지도서 개발 ▲교사 양성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학부모 교육과정 등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교사와 담당 공무원, 교통경찰, 지역사회의 역량을 함께 키워 지속가능한 안전 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조상식 소장은 "한국이 축적해 온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의 경험과 성과를 캄보디아에 맞게 발전시켜, 현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ein0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