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전통 향기 만들어볼까…14일 종묘 문화 체험

기사등록 2026/10/03 11:00:00

교원·학생 대상 역사 해설·전통 조향 프로그램

[서울=뉴시스] 종묘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6.10.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종묘에서 한국 전통 향을 만들어보는 색다른 문화 체험 행사가 열린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종묘관리소는 오는 14일 서울 종로구 종묘에서 문화소외계층의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 '미래로 피어나는 종묘의 향'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종묘관리소와 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된 서울형 교육복지 특화 프로그램이다. 세계유산 종묘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참가 학생과 교원들은 종묘관리소 국가유산안내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종묘 단지를 둘러본 뒤 한국 전통 향을 시향하고 자신만의 독창적 향을 조향해본다.

종묘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을 한층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유산을 더욱 친근하게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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