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2번째를 맞은 축제는 'All that Dance in Cheonan'을 슬로건으로 천안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천안시와 충청남도, 문화체육관광부, 국제춤축제연맹(FIDAF)가 후원한다.
이날 개막한 축제는 오는 5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과 신부동 도심, 천안삼거리공원에서 펼쳐진다. 특히 천안삼거리공원 명품화 사업 완료 이후 흥타령춤축제의 일부 프로그램이 삼거리공원에서 진행되면서 시민들의 기대를 한껏 키우고 있다.
첫날 종합운동장 주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지난해 대학 치어리딩 대상팀인 가천대 ‘아페이론’의 식전공연에 이어 24개국에서 온 해외 무용단의 입장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북돋았다.
천안문화재단과 시는 올해 축제를 도심 한복판과 삼거리공원으로 무대를 분산해 관람과 참여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2일 신부동 일원에서 진행되는 거리댄스 퍼레이드에서는 550m 구간에서 40개 팀 1500여명의 댄서들이 참여하며 사전행사로 스트릿댄스 CIDC 대륙대항전이 진행된다.
메인 행사장인 종합운동장 주무대에서는 24개국 25개 팀이 펼치는 '국제춤대회'와 전국 최대 규모 경연인 '전국춤경연대회' 일반부·청소년부 결선이 진행된다.
축제 기간 종합운동장과 삼거리공원에는 지역 농특산물 한마당과 먹거리존을 운영하며, 관람객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전철역과 축제장을 잇는 4개 노선의 무료 셔틀버스가 순환 운행된다.
장기수 시장은 "올해 22회를 맞이한 천안흥타령춤축제는 공간 이원화를 통해 관람객이 직접 춤을 경험하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했다"며 "전 세계인이 춤으로 소통하는 글로벌 문화예술 축제로서 천안을 찾은 모든 분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활력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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