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자연휴양림 일원 4일까지
와일드 체험·로컬 미식 총집합
1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과 와일드&로컬푸드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불 타오르는 거친 야생'을 표어로 내걸고, 청정 자연 속 원시적 감성을 깨우는 야생 체험과 건강한 로컬푸드의 진수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올해 축제가 가장 내세우는 것은 고산자연휴양림의 자연환경을 살린 맞춤형 '와일드 체험’.
시랑천 일원에서는 맨손 물고기 잡기와 메뚜기 잡기, 수상 패들보드(SUP), 워터롤러 등 수상 체험을 운영한다.
대장간 체험과 장작패기 등을 경험하는 '로컬 부시크래프트존', 전통 감자삼굿을 재현한 '불타는 화덕존', 나무와 밧줄을 활용한 18종의 '트리 익스트림', 볏짚 미끄럼틀을 갖춘 '와일드놀이터'를 조성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색다른 모험을 선물한다.
'로컬푸드 1번지’ 완주의 특색을 살린 먹거리도 풍성해 13개 읍·면 주민들이 손수 차려내는 '로컬밥상'과 제철 농특산물을 만나는 '로컬장터’를 비롯해 로컬 식재료 퓨전 요리와 지역 전통주를 선보이는 '미식관광존'을 운영한다.
지역 주민과 체육 동호인이 함께하는 연계 행사도 다채롭다. '2026 완주 트레일런 대회'와 노르딕워킹 대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읍면 신바람 체조대회, 주민참여 공연이 축제장을 활기로 채운다.
또한 올해 축제에서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축제장 전 구역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해, 누구나 자유롭게 인터넷을 이용하며 축제를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정 고산의 자연 속에서 야생의 생동감과 건강한 먹거리의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축제장을 찾는 모든 방문객이 일상의 무게를 내려놓고 완주만의 특별한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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