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경주시에 따르면 최근 경부고속도로 상·하행 건천휴게소 2곳이 식품안심구역에 지정됐다. 나머지 내남면의 부산 방향 경주휴게소와 동해고속도로 울산·포항 방향의 외동휴게소 2곳도 내달 지정을 앞두고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 구역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식품안심업소가 일정 기준 이상 모여 있는 교통·관광 다중이용시설로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정하고 관리한다.
이번에 건천휴게소는 서울 방향 7곳, 부산 방향은 8곳의 음식점이 안심업소에 포함됐다. 내달 외동휴게소 상행 4곳과 하행 5곳, 경주휴게소 7곳이 추가돼 총 31곳의 음식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지정 업소를 대상으로 각종 용품을 지원하고 정기적 모니터링으로 위생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고속도로 휴게소의 식품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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