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 EXIT' 플레이테스트 다음 달 19일까지
복잡한 퍼즐 배제하고 미션 목표 단순화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라인게임즈의 협동 호러 게임 'CODE EXIT(코드 엑시트)'가 스팀 플레이테스트에 들어갔다. 지난 5월 공개한 데모에서 복잡한 퍼즐을 덜어내고 협동 요소를 강화한 버전이다.
라인게임즈는 페이즈 8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PC 신작 CODE EXIT의 스팀 플레이테스트를 28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테스트는 다음 달 19일까지 진행되며, 스팀 상점 페이지에 접속하면 곧바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버전은 데모와 비교해 핵심 시스템이 손질됐다. 라인게임즈에 따르면 3단계로 나뉘어 있던 세션 구조를 하나로 통합했고,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복잡한 퍼즐 요소를 없애고 미션 목표를 알기 쉽게 바꿨다. 미션 목표는 이번 테스트 이후 단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협동 방식도 바꿨다. 인위적인 요소를 줄이고 상호작용 중심의 협동 장치를 새로 넣어 함께 위기를 넘기는 재미를 살렸다는 설명이다.
신규 콘텐츠도 담겼다. 게임에 들어갈 때마다 지형과 내부 요소가 놓이는 위치가 무작위로 바뀌는 '가변형 스타일셋'이 도입돼 회차마다 다른 환경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여러 명이 함께 플레이하다 사망하면 로봇 'MiRO' 형태로 되살아나 팀원을 도울 수 있고, 상호작용을 통해 원래 상태로 부활하는 구조도 마련됐다. 평소에는 멈춰 있다가 주변 소음이나 이용자 행동을 감지하면 움직이는 적 로봇 '오프라인 S.O.M.A'도 추가됐다.
CODE EXIT는 AI가 점령한 도시에서 조사단원들이 벌이는 사투를 그린 게임이다. 혼자서도 할 수 있고 최대 4명이 함께 플레이할 수도 있다. 이용자의 플레이 패턴을 실시간으로 학습하는 AI와 사운드 연출, 미션 구조를 통해 심리적 압박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테스트 기간에 수집한 소중한 이용자 피드백과 플레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게임성을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개발 초기부터 이용자와 함께 만들어 나가는 타이틀인 만큼, 스팀 플레이테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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