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산역~광명동굴 자율주행 셔틀버스' 달린다

기사등록 2026/09/28 16:07:13

10월7일 운행 시작, 하루 12.3㎞ 구간 2회 왕복

[광명=뉴시스] 광명 철산역과 광명동굴을 오가게 될 자율주행 셔틀버스 GM1의 모습. (사진=광명시 제공) 2026.09.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수도권 지하철 7호선 철산역과 가학동 광명동굴을 잇는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도입한다.

광명시는 10월7일부터 철산역~광명동굴 12.3㎞ 구간을 오가는 자율주행 셔틀버스 '지엠(GM)1'을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구간은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한 곳이다. 시는 안전한 자율주행을 위해 지난 상반기 도로 통신장비, 도로 정밀지도, 온라인 신호제어기 등 자율주행 지원 핵심 인프라 구축을 마쳤다. AI 기반 자율주행 데이터를 활용해 실제 도로실증과 시스템 안정화 작업 등을 거쳐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행준비도 마쳤다.

자율주행 셔틀버스는 15인승 전기버스다. 수~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는 철산역에서 광명동굴로, 오전 11시40분과 오후 3시40분에는 광명동굴에서 출발한다. 주요 경유지는 오리서원, 충현박물관, 기형도문학관, KTX광명역 등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시민 일상에 접목해 이동 편의를 높이고, 안전하고 혁신적인 교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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