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명절 가족모임에 경찰 충돌…"목소리가 너무 커서"

기사등록 2026/09/28 16:15:09
[서울=뉴시스] 가수 노사연이 26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명절 가족모임에서 벌어진 황당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사진=MBN 제공) 2026.09.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가수 노사연이 명절 가족모임에서 벌어진 황당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추석에 나 혼자 산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노사연은 명절이면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며 "외할머니가 8남매를 낳으셨다. 이모, 삼촌 자식들까지 50명이 모였는데 목소리도 다 크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옛날에 큰 싸움 났다고 경찰이 온 적도 있다"며 "서울에 모였을 때는 아파트라서 (목소리가) 너무 커서 사람들이 신고했다. 경찰들이 '싸움 났는데' 괜찮냐고 묻길래 아니라고, 우리는 노는 거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편 이무송의 반응을 전하며 "이무송은 자기 심장이 지금도 두근두근하다고 한다. 명절에 우리 식구 모이면 너무 큰소리가 나서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사연은 "우리 시댁은 조용하다. 사람이 올 때 소리가 들려야 하는데 발걸음도 얌전하다. 조용히 오셔서 부르면 놀란다"고 두 집안의 분위기를 비교했다.

그러면서 "이무송이 우리 집에서 얼마나 힘들었겠냐. 전쟁터에 온 것 같고 너무 무서웠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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