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한국발 컨테이너 운임 지수(KCCI)가 소폭 하락했다.
28일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에 따르면 이날 기준 KCCI는 전주보다 82포인트(1.72%) 하락한 4678로 집계됐다.
글로벌 해상 운임 지수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도 전주보다 1.12포인트(0.03%) 하락한 3686.62다.
해진공은 이번 주 미국 수입 수요와 중국 국경절 전 선적이 운임을 지지했지만 선복 투입 증가와 수에즈 복귀에 따른 실질적인 공급 확대로 지수 상승 동력은 약해졌다고 분석했다.
또 중동과 동남아 항로는 운항 불확실성과 항만 혼잡, 국경절 전 선적이 운임을 지지하면서 종합지수의 하락을 제한했다고 덧붙였다.
싱가포르 해운물류 조사기관 라이너리티카(Linerlytica)는 중국 항만 혼잡이 최근 고점에서 완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동남아와 인도·중동 항만의 혼잡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 항만 혼잡으로 컨테이너선 선대의 11% 이상이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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