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거창스포츠파크 등 거창읍 일원에서 2026 거창한마당대축제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거창 9경 가자! 신나는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군민의 날 기념식, 아림예술제, 군민체육대회, 녹색곳간거창 농산물대축제, 평생학습축제, 전국거창향우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 온가족 다문화 축제, 자전거Tour 창포원소풍 등 거창의 다양한 모습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거리퍼레이드는 전문퍼레이드팀과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퍼포먼스로 표현한다. 향토음식점의 향긋한 고향의 맛은 발길을 멈추게 하며 군민들이 함께하는 군민체육대회는 승패를 넘어 오랜만에 이웃과 만나 응원하고 정을 나누는 거창한마당대축제만의 정겨운 풍경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또 녹색곳간거창 농산물대축제를 통해 청정 자연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특산물을 방문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거창 사과·포도 품평회를 통해 엄선된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어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비롯해 청년층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구성해 특정 세대만의 축제가 아닌 온 가족이 함께 머무는 축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거창군은 올해 '거창방문의 해'를 맞아 거창한마당대축제를 단순히 나흘간의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로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특히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이 음식점과 전통시장, 관광지를 함께 방문할 수 있도록 거창한거창 반값치유여행 등으로 연계해 축제의 효과를 지역 곳곳으로 확산하는 데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거창한마당대축제는 군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 가는 거창의 대표적인 화합의 장이자 관광객에게 거창의 문화와 맛, 사람의 정을 한꺼번에 보여줄 수 있는 축제"라며 "올가을 가족, 친구들과 거창을 찾아 축제도 즐기고 아름다운 가을 거창의 매력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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