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61개 공약 다듬는다" 김제시, 이행평가단 출범

기사등록 2026/09/28 11:13:05

첨단산업 조성·소상공인 택배비 등 집중

[김제=뉴시스= 민선9기 공약이행평가단 첫회의(사진=김제시 제공) 2026.09.28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시민과 전문가의 시각을 반영해 민선 9기 시정 공약을 최종 확정하기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시는 28일 공약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 등 16명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 첫 회의를 열고 세부 조율에 나섰다. 시가 마련한 공약안은 9대 분야 총 61개 사업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첨단산업 혁신거점 김제, 피지컬 AI 생태계 조성', '새만금 메가 관광벨트 조성' 등 대규모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이 꼽힌다.

이와 함께 '농가소득 성장 365 프로젝트', '소상공인 택배비 지원', '어르신 간병비 및 손주 돌봄 지원', '우리 아이 입학축하금' 등 시민 일상과 직결된 맞춤형 복지·경제 사업들이 폭넓게 담겼다.

이날 평가단은 부서별 검토를 마친 공약안의 추진 배경과 재원 계획을 공유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을 시민 관점에서 꼼꼼히 살폈다.

정성주 시장은 "민선 9기 공약은 시민의 일상과 김제의 미래를 고루 담기 위해 고심했다"며 "공약의 가치는 지켜가는 과정에서 증명되는 만큼, 시민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가단은 향후 공약이 확정된 이후에도 세부 이행 상황을 지속해서 살피고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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