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임단협' 조기 타결…"기본급 8만원 정액 인상"

기사등록 2026/09/28 10:18:53
[부산=뉴시스] HJ중공업 노사는 올해 임단협을 마무리 짓고 28일 조인식을 가졌다. (사진=HJ중공업 제공) 2026.09.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HJ중공업 노사가 국내 조선업계 중 처음으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타결했다.

HJ중공업 노사는 올해 임단협을 마무리 짓고 28일 조인식을 가졌다.

노사는 기본급 8만원 정액 인상, 성과 격려금 600만원 지급, 타결 격려금 200만원 지급 등에 합의했다.

앞서 노사는 지난 5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교섭을 이어온 끝에 지난 16일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고 이 합의안은 17일 조합원 찬반 투표를 통해 69.4% 찬성률로 가결됐다.

HJ중공업 유상철 대표이사는 "회사의 모든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은 결과 임단협을 조기에 타결하게 됐다"며 "합의의 바탕이 된 신뢰와 협력의 정신을 발판 삼아 미래 경쟁력을 높여 회사의 지속 성장과 국가 조선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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