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카약, 2인승 500m 금메달…조광희·김효빈 2관왕 달성[나고야AG]

기사등록 2026/09/25 12:05:27 최종수정 2026/09/25 12:11:29

1분31초859 기록…2위 일본과 0.317초 차

[서울=뉴시스] 한국 카누 국가대표 조광희(왼쪽 1번째). (사진=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2026.09.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 카누 국가대표 조광희-김효빈(이상 울산광역시청)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광희-김효빈은 25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호수 카누 코스에서 열린 대회 카누 스프린트 남자 카약 2인승 500m 결승에서 1분31초859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국은 1분32초176을 기록한 2위 일본을 '0.317초'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조광희와 김효빈은 전날 4인승 500m에 이어 2인승 500m까지 정복하면서 이번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한국은 지난 23일 예선에서 1분33초250을 기록해 1위 일본(1분32초899)에 0.351초 밀려 2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 진출한 조광희와 김효빈은 이틀 전 예선 기록을 무려 1초391이나 앞당겼고, 예선에서 덜미를 잡혔던 일본을 제치고 값진 금메달을 추가했다.

카누 스프린트는 잔잔한 물결의 경기장에서 설정한 직선거리를 노를 저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는 선수가 우승하는 종목이다.

세부 종목은 덮개가 있는 배에 앉아 양날 노를 젓는 카약과 배 위에서 한쪽 무릎을 꿇고 외날 노를 젓는 카누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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