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셰인바움, 정상회담 직후 공동 언론 발표
[멕시코시티·서울=뉴시스]조재완 김지은 기자 =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2027년 BTS(방탄소년단)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이날 오후 멕시코시티 대통령궁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 직후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멕시코 국빈 방문에 사의를 표하고 "중남미로선 최초의 전략적 동반자 국가란 지위를 함께 달성했으며 이 대통령과 함께 공동번영 비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또 "이 대통령과 서로 상호보완적인 경제 구조를 최대한 활용해 상호호혜적 결과를 도출해내는 데 기여하기로 합의헀다"고 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전략적인 부문의 협력, 미래 모빌리티, AI(인공지능),디지털 기술, 과학, 고등교육 부문에서 더 많은 협력 기회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아울러 "멕시코와 대한민국은 함께 다자주의를 지지하고, 분쟁의 평화적 해결 방법과 각국의 주권을 존중하는 나라라는 부분에서도 입장을 함께 했다"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 대통령을 비롯한 한국 사절단의 방문이 양국 우호 관계를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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