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올해 1~8월 감량 실적을 대상으로 한다. 각 지자체의 성과와 정책 노력을 객관적으로 살피기 위해 정량평가와 정성평가가 병행된다.
시는 2030년까지 지난해 대비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8% 감축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 또 지난해 기준 33만2642t에 달하는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2030년까지 30만6031t 수준으로 줄여나갈 방침이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지자체 1곳을 선정해 기후부 장관 표창을 추천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군·구의 지속적인 감량 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감량 사업 시비(올해 기준 총 6억5000만원)를 재정 지원해 자발적인 참여와 우수사례 확산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정승환 인천시 환경국장은 "생활폐기물 감량은 직매립 제로화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 조성을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군·구의 다양한 감량 노력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면밀한 평가와 실효성 있는 지원을 연계해 정책 추진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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