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로 10억 넘게 벌었다"…경제 유튜버가 밝힌 비결 '3가지'

기사등록 2026/09/20 09:30:12
[서울=뉴시스] 재테크로 10억 원이 넘는 개인 자산을 만든 경제 유튜버가 투자 원칙을 공개했다.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멘토리 mentory' 캡처)

[서울=뉴시스]허준희 인턴 기자 = 10억 원이 넘는 개인 순자산을 모은 경제 유튜버가 자신의 자산 증식 과정을 공개했다.

최근 구독자 28만명을 보유한 경제 유튜버 '멘토리(mentory)'에 따르면, 멘토리는 "재테크로 지금까지 10억원 넘게 벌었고, 순자산은 내 개인 자산이다"며 "어떻게 가능했는지 생각해 보니 딱 세 가지 원인이 있었다"고 말했다.

멘토리는 첫 번째 비결로 서울 아파트 투자를 꼽았다. 그는 "중랑구 아파트를 시작으로 매도한 뒤 갈아타기를 했다"며 "강남 바로 밑에 있는 상급지로 갈아탔다"고 설명했다.

이어 "직방 같은 부동산 사이트를 매일 확인한다"며 "요즘도 서울에 있는 아파트를 공부하는 것이 취미이자 습관이다"고 했다. 부동산을 꾸준히 공부하면서 아파트의 가격과 입지를 비교하는 안목을 키웠다는 설명이다.

멘토리는 "다양한 아파트를 공부하다 보면 '이 아파트는 이 가격이면 살 만하다', '이 아파트는 저평가됐다'고 판단하는 눈이 생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서울 비인기 지역인 중랑구 같은 곳에서 시작해 노동소득을 꾸준히 벌고, 몸테크를 하다가 상급지로 갈아타면서 자산을 늘리는 전략을 추천한다"고 했다.

멘토리는 두 번째 비결로 미국 주식 투자를 꼽으며 "미국 주식 투자 수익이 컸다"며 "빅테크주나 ETF를 중심으로 투자했고, 분할 매수와 분할 매도 원칙을 지켰다"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인 투자 방식에 대해 "20% 올랐을 때 30%를 부분 익절하고, 추가 상승했을 때 다시 일부를 익절하는 식으로 분할 매도 원칙을 지켰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멘토리는 노동소득을 꾸준히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멘토리는 "부동산과 미국 주식 투자를 지속하고 시드를 크게 굴릴 수 있었던 것은 노동소득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벌었기 때문"이라며 "본업 수익만으로 부족해 쇼핑몰도 했고, 지금은 유튜브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멘토리는 영상에서 바쁜 일정을 관리하는 자신만의 방법도 공개했다. 그는 "거의 세 가지, 네 가지 일을 동시에 하고 있는데, 모든 일을 잘하기 위해 자기 전에 꼭 하는 루틴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멘토리는 "예전에는 아침에 일어나서 그날 해야 할 일을 정리했는데, 그러면 하루를 빨리 시작하지 못했다"며 "자기 전에 다음 날 할 일을 정리하면 다음 날을 미리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음 날 얼마나 바쁠지 미리 알게 되기 때문에 미적거리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며 "알람이 울리면 바로 일어나는 것도 이 루틴의 효과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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