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유튜브 체널 'wanderplanet'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경의중앙선 한남역 인근에 위치한 브라이튼 한남은 2024년 준공된 지하 8층~지상 16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이다. 아파트 21가구와 오거스텔 121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여정이 선택한 아파트는 한강과 UN빌리지를 조망할 수 있는 상층부 로열층에 자리 잡고 있다.
조여정은 브라이튼 한남 공사가 시작된 2022년 봄 해당 아파트를 선분양받았으며, 2025년 말 잔금을 모두 치르고 입주를 마쳤다. 새로 마련한 보금자리는 전용면적 156㎡ 규모로 방 3개와 욕실 2개를 갖추고 있으며 최고급 내장재로 시공됐다.
조여정은 그동안 인근 '한남 힐스테이트' 전용 181㎡ 평형에서 전세로 거주해왔으나, 건물을 매입하는 다른 연예인들과 달리 실거주 목적의 아파트 분양을 선택했다. 한남동 일대는 한남뉴타운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향후 수만 가구 규모의 신도시급 주거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해당 단지에는 조여정 외에도 수많은 연예인이 거주하거나 투자 목적으로 소유하고 있다. 오피스텔에는 방송인 김나영, 황광희, 배우 유호정 등이 이름을 올렸으며, 21가구에 불과한 고급 아파트 단지에는 그룹 세븐틴의 멤버 정한이 분양받아 전세를 준 상태다.
인근 한남역 주변은 방탄소년단(BTS) 슈가 가족이 운영하는 포케 매장 건물을 비롯해 빅뱅 태양, 배우 이하늬, 프로듀서 피독 등의 소유 건물이 밀집해 있어 연예인들의 대표적인 부동산 투자 요충지로 꼽힌다.
1998년 17세의 나이로 데뷔한 조여정은 영화 '기생충'으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고 칸 영화제와 아카데미 시상식을 석권하며 국제적 명성을 얻었다. 최근에는 이창동 감독의 영화 '가능한 사랑'이 베니스 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면서 세계 영화계의 주목을 다시 한번 받았다.
조여정은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인 '가능한 사랑'에 이어 황동혁 감독의 신작 'K.O. 클럽', 오컬트 영화 '자귀도' 등 다양한 작품의 개봉 및 촬영을 앞두고 있어 데뷔 30주년을 앞두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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