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추가 검증 중…꼼꼼히 살펴보고 있다"

기사등록 2026/09/19 15:45:54 최종수정 2026/09/19 15:52:24

강유정 수석대변인 "이 대통령, 기자회견문 잠도 거의 못 주무시고 고쳐"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강유정 수석대변인이 1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김용범 정책실장 사표 수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9.01.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9일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와 관련해 "추가 검증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날 MBC라디오 '이정민의 정치인싸' 인터뷰에서 김 후보자에 대한 청와대 입장이 언제 결정 되는지 묻는 진행자 질문에 "시점이나 이런 부분들을 말씀드리기는 아직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이런 저런 말씀을 해주시는데 그 말씀들을 흘리지 않고 그 분에 대해 추가 검증하고 있다"고 했다.

전날 이재명 대통령의 기자회견과 관련해선 이 대통령이 기자회견문을 직접 다듬었다고 전하며 "가장 중요한 연설일 때는 결국 당신이 직접 들여다보고 많이 고치신다. 전날 저녁 식사도 안 하시고 거의 내내 고쳤다. 잠도 거의 못 주무시고 다음날 아침까지 고쳤다"고 전했다. 이러한 배경에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당초 예정됐던 시간보다 미뤄져 늦게 시작됐다고도 설명했다.

그는 "대통령께서 지금 1년이 넘고 한편으로 여러 흐름이 좀 다양화된 상황에서, 당신이 어떤 생각하는지를 직접 당신의 언어로 표현을 하고 싶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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