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북항친수공원에서 이틀째 상어가 발견됐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19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분께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 내 수로에서 상어가 출몰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시는 이 같은 신고 접수 이후 안전문자를 발송해 인근을 산책하거나 주민들에 대한 안전 유의를 당부했다.
앞서 전날 오전 8시57분께 같은 장소에서 "살아있는 상어가 돌아다닌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현장 대응에 나섰다.
약 3.5m 크기의 이 상어는 국립수산과학원 자문 결과 공격성이 낮은 무태상어로 추정됐으며, 해경은 수과원의 "자연적으로 상어가 외해로 나가게 두라"는 권고에 따라 현장에 투입한 경비함정 등을 철수한 바 있다.
다만 해경은 해당 구역의 육상 및 해상 순찰을 진행하며 상어가 외해로 스스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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