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대회 첫 출전' 북한, 개회식 기수에 복싱 황효순·탁구 우태룡[나고야AG]

기사등록 2026/09/19 14:39:40

영어 알파벳 순서 따라 8번째 입장 예정

[나고야=뉴시스] 황준선 기자 = 박천종 선수단장을 비롯한 북한 선수단이 18일 오후 일본 나고야향 인근에 마련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선수촌에서 열린 입촌식에서 인공기 게양을 바라보며 손뼉치고 있다. 2026.09.18.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처음으로 일본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북한이 2026 아이치·나고야 대회 개회식에 8번째로 등장할 예정인 가운데, 기수로는 남자 탁구 우태룡과 여자 복싱 황효순이 나선다.

대회 조직위원회 공식 취재 정보 사이트인 '게임스허브'는 개회식 당일인 19일에 각국 기수 정보를 공개했다.

게임스허브에 따르면 북한 선수단의 남자 기수는 우태룡, 여자 기수는 황효순이 맡는다.

황효순은 북한이 기대하는 메달리스트다.

우태룡 역시 이번 대회 탁구 남자 단식과 복식, 혼합 복식에 모두 출전에 메달을 정조준한다.

북한 선수단은 14개 종목에 107명의 선수를 등록했다.

한국 선수단은 영어 알파벳 순서에 따라 전체 46개국 중 16번째로 입장하며, 탁구 신유빈, 조정 김동용이 기수를 맡는다.

개최국 일본은 가장 마지막에 등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 개회식은 이날 오후 6시 나고야 미즈호 공원 육상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