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십이동파도 해상서 엔진 고장 어선 구조…승선원 4명 무사

기사등록 2026/09/19 12:46:11
엔진고장 어선을 비응항으로 예인 안전관리 하고 있다.(사진=군산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이 엔진 고장으로 표류하다 해경에 무사히 구조됐다.

19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18일) 오후 2시15분께 군산 십이동파도 남서쪽 8㎞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2.8t급 어선 A호(승선원 4명)의 엔진 시동이 꺼진 뒤 다시 걸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즉시 경비함정과 인근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출동한 해경은 신고 접수 27분 만인 오후 2시42분께 현장에 도착해 선원 4명의 건강 상태와 선체 이상 유무를 살폈다. 다행히 승선원 모두 다친 곳은 없었으며, 40대 선장을 상대로 음주 여부를 측정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현장에서 A호의 안전을 재차 확인한 뒤 어선이 군산 비응항까지 무사히 이동할 수 있도록 예인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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