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문의·상담사 애로 청취
소비자 보호 업무 프로세스 개선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신한라이프가 콜센터 현장을 찾아 고객 불편사항과 상담사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비자보호 체계 강화에 나섰다.
신한라이프는 전 임원이 전날까지 세 차례에 걸쳐 서울 금천구 소재 콜센터를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고객이 보험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파악하고 현장의 의견을 제도와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원들은 상담사와 함께 실제 상담 사례를 살펴보며 고객 문의가 집중되는 영역과 반복적인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상담사들이 업무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도 청취했다.
신한라이프는 현장에서 확인한 고객과 상담사의 의견을 토대로 본사 업무 프로세스와 서비스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검토할 예정이다.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문의와 불편사항을 소비자보호 관점에서 점검하고 개선 과제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신한라이프는 올해 초 소비자보호 내부통제 체계 확립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지난 4월에는 소비자보호 실천 선포식을 열고 상품 개발과 판매부터 보험금 지급까지 보험서비스 전 과정에서 소비자보호를 실천하겠다는 원칙을 밝혔다.
보험은 가입 이후에도 계약 관리와 보장내용 확인, 보험금 청구, 연금 수령 등 장기간 이용하는 금융서비스인 만큼 고객 접점에서의 편의성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고객이 직접 서비스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고객컨설턴트 제도를 운영하며 보험약관과 상품설명서, 상품안내장 등을 고객 관점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개선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고객중심경영은 고객이 보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불편이나 어려움이 없는지 현장에서 살피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애 전반을 함께하며 고객에게 신뢰 받는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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