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기준금리 1.25%로 인상
예상 부합에 정책 불확실성 완화
중동 긴장 완화·반도체주 강세도 호재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82.70포인트(1.38%) 오른 6만5018.95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는 전장보다 3.05포인트(0.07%) 내린 4091.14에 마감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400지수도 93.56포인트(0.25%) 하락한 3만6690.47에 장을 마쳤다.
일본은행은 이날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00%에서 1.25%로 0.25%포인트 올렸다. 시장 예상에 부합한 결정이다.
닛케이지수는 오전 6만4000선에서 움직였다. 금리 결정이 발표된 뒤에는 상승 폭을 한때 1300포인트까지 확대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9월 10일 이후 6거래일 만에 6만5000선을 회복했다.
투자자들은 이번 인상을 본격적인 긴축보다 통화정책 정상화 과정으로 받아들였다. 일본은행이 추산한 중립금리 범위는 1.1~2.5%다. 기준금리 1.25%는 이 범위의 하단에 해당한다.
중동 긴장 완화 가능성도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2일 걸프 국가 정상들과 이란 문제를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반도체주 상승도 호재로 작용했다. 도쿄시장에서는 소프트뱅크그룹이 장중 5%, 반도체 장비업체 어드반테스트가 8%가량 상승하며 닛케이지수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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