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실·7본부·28국, 근무자 1만1178명…4급 승진부터 단행
"전남↔광주 교류 인사…경제적 지원·근무평가점수 우대"
또 전남·광주 교류 인사를 희망할 경우 경제적 지원과 함께 근무평가점수에서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남광주특별시 황기연 행정부시장(인사위원장)은 18일 오후 전남광주특별시 무안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직개편안 통과에 따른 추후 인사 계획을 설명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전남광주특별시는 4실·7본부·28국 체제로 운영되며 근무 인원은 1만1178명이다. 후속 인사와 조직 정비를 거쳐 다음 달 7일부터 공식 가동된다.
우선 4급 승진 인사가 추석 전에 단행 될 것으로 보인다.
황 부시장은 "모든 직급에 대한 승진 인사는 시간적으로 힘들어 4급 이상부터 추석 전에 하려고 한다"며 "추석 후 5급·6급 이하 승진 인사를 단행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옛 전남지역 22개 시·군의 부단체장도 이번 인사에 포함된다"며 "광주청사 승진 대상자도 시·군 부단체장 자리를 희망하고 있지만 기본 원칙은 기존 전남청사 근무자를 우선 임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광주 통합에 따른 교류 인사에 대해서는 "특별법에 '종전 근무지 보장'이 명문화 돼 있어 법을 존중해야 한다"며 "다만 본인이 희망을 할 경우에는 특별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사 이동으로 원룸을 구해야 할 경우 경제적으로 지원하고 근무성적 등에서도 우대할 방침"이라며 "현재도 중앙부처 파견자를 우대하고 있어 문제가 없는 만큼 경제적 지원과 근무평정 우대 조치를 통해 인사교류를 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시의회 논의과정에서 제기된 농수산 분야 홀대에 대해서는 "옛 전남도는 대표 농도이며 생명·안보·미래와 직결돼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며 "의회가 요청한 1·2급 고위직을 배치할 수 있는 '농업축산실'을 신설하기 위해 행안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위직 배치가 되지 않으면 축산국을 별도로 만드는 방안도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며 "모든 직급의 승진·전보 등 인사는 다음달 7일 이전에 단행해 조직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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