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지자흐서 17일간 IT·한국문화 교육
현지 대학생·청소년·지역주민 등 317명 참여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우즈베키스탄 지자흐 봉사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학생 단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엄종화 총장과 송오영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사업단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과 학생 단원 등 27명이 참석했다.
주관기관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으로부터 올해 4월 운영대학으로 선정된 세종대는 정보기술 기반 취약 협력국 디지털 격차 해소와 국내 인재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봉사단을 구성했다.
봉사단은 지난 8월 1일부터 17일까지 지자흐에서 대상별 맞춤형 IT 교육과 한국문화 교류 활동을 펼쳤다.
첫째 주에는 지자흐 국립사범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 원리와 홈페이지 제작 등 기초 IT 및 한국문화 교육을 진행했다.
둘째 주에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육하며 참여자 연령과 수준에 맞춰 실생활에 유용한 기초 IT 지식과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현지 청소년과 대학생 등 총 317명이 참여했다.
성과 발표회는 인사말, 영상 상영, 팀별 발표, 시상 및 수료식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현지 교육 성과와 프로그램 기획 과정, 어려움 극복 사례 등을 공유했다.
심사 결과, 한국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 '누르별'팀이 최우수팀에 선정됐다. 개인 부문에서는 안재근 전자정보통신공학과 학생이 최우수단원상을 수상했으며, 수상자들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안재근 학생은 "대학생들과 함께한 수업부터 지역주민들과 진행한 교육까지 매 순간 뜻깊었다"며 "지자흐 주민과 학생들 덕분에 보람찬 17일을 보냈다"고 말했다.
누르별팀의 오예빈 학생은 "팀원들과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에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이 적극 참여해 보람을 느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수진 교수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서 세계와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in0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