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장기하가 자신의 독특한 음악 스타일을 향한 반응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18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는 장기하가 출연한다.
이날 장기하는 최근 발매한 신곡 '너나 나나' 무대를 선보인다.
무대를 본 성시경은 "노래에 힘이 있나 보다. 수능 금지곡이 될 것 같기도 하다"고 감탄한다.
이에 장기하는 자신의 노래를 두고 "'이게 노래냐?'라는 말을 데뷔 때부터 꾸준히 듣고 있다"며 "이제 그런 반응이 없으면 오히려 내가 너무 기성화됐나 걱정될 정도"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첫 솔로 정규앨범의 독특한 제작 과정도 공개한다.
영화 '밀수', '베테랑2'의 음악감독을 맡으며 쌓은 경험을 자신의 앨범에 접목했다는 장기하는 약 30분 분량의 무성영화를 먼저 만든 뒤 영상에 맞춰 음악을 입힌 작업 방식을 소개한다.
장기하는 이 같은 방식을 직접 '비디오뮤직'이라고 이름 붙였다. 방송에서는 해당 작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앨범 제작 과정에 얽힌 이야기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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