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민간정원 2차 간담회
박람회 홍보부스 등 협력 모색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는 오는 11월 열리는 정문문화박람회와 연계해 도내 민간정원을 알리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주 민간정원 2차 간담회'를 18일 개최한다.
이날 오후 베케 정원에서 열리는 간담회에선 1차 간담회에서 나온 민간정원 소통 및 협력체계 구축, 등록제도 개선사항, 애로사항 등의 주요 내용과 필요한 현장의 목소리를 다시 논의한다.
또 운영 현장의 의견을 정책과 사업으로 연결하고 '2026 제주정원문화박람회'를 활용한 참여·홍보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특히 2026 제주정원문화박람회장 내 민간정원 홍보부스와 참여 프로그램, 온·오프라인 공동홍보 등 민간정원을 효과적으로 알릴 방안을 운영자들과 집중 논의한다.
박람회장에서 민간정원을 소개하는 동시에, 방문객의 관심이 제주 곳곳의 민간정원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구상이다.
도내 민간정원의 위치와 특색을 한눈에 보여주는 홍보 콘텐츠, 박람회와 실제 정원 방문을 연계하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아이디어도 발굴해 정원관광 자원으로서의 활용 폭을 넓힐 예정이다.
현재 제주에는 관련 법률에 따라 14곳의 민간정원이 등록·운영되고 있다.
임홍철 제주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박람회를 계기로 민간정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운영자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제주 곳곳의 다양한 정원이 서로 연결되는 '정원도시 제주'의 기반을 민간과 함께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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