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항기, 음악인생 65년 헌정 콘서트…'키보이스'부터 '여러분'까지

기사등록 2026/09/18 18:25:38

10월24일 마포아트센터…후배 10팀과 세대 잇는 무대

[서울=뉴시스] 윤항기. (사진 = 라이브모먼트 제공) 2026.09.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국내 그룹사운드의 개척자 윤항기(83)가 음악 인생 65주년을 맞아 헌정 무대에 오른다.

18일 공연 제작사 라이브모먼트에 따르면, 윤항기의 65주년 기념 헌정 콘서트 '여러분 덕분에 나는 행복합니다'가 오는 10월24일 오후 7시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열린다.

윤항기는 1960년대 초 한국 록과 밴드 음악의 태동을 알린 '키보이스'를 시작으로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장미빛 스카프', '나는 행복합니다', '친구야 친구', 여동생 윤복희가 부른 국민 위로곡 '여러분' 등 수많은 명곡을 남겼다.

이번 공연은 선후배가 세대를 잇는 헌정 무대로 꾸며진다. 다양한 장르의 후배 아티스트 10팀이 올라 윤항기의 대표곡 12곡을 재해석하며, 윤항기와의 합동 무대도 선보인다. 연주는 작곡가 김기표가 이끄는 팝스밴드와 세션이 맡는다.

공연 수익금 일부는 전쟁고아 및 다문화가정 지원 단체 등에 기부된다.

윤항기는 이번 콘서트에 앞서 10월 중 KBS 2TV '불후의 명곡' 녹화에도 참여해 65주년의 여정을 조명할 예정이다. 티켓은 NOL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