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돌봄 개선 위한 정책건의문 전달식 개최
[서울=뉴시스] 전상우 기자 = 국민의힘 약자와의동행위원회는 17일 발달장애인 돌봄 현장 문제점 개선을 위한 '정책건의문 전달식'을 개최했다.
임이자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진행한 전달식에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사명감을 갖고 일해주시는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현장 종사자분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에 대한 지원 확대는 우리 당에서도 관심을 갖고 챙기고 있는 만큼 예산 지원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이만희 의원은 "돌봄서비스 최전선에서 애써주고 계시는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와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5월 개최된 '전국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장 간담회'의 연장선으로, 전국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장들과 발달장애인 및 그 가족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는 보호자에게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발달장애인에게 최대 7일의 긴급돌봄을 제공한다. 다만, 법적 근거가 부재해 현장 종사자 처우 기준이 불분명하다는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이에 긴급돌봄센터장들은 긴급돌봄센터의 안정적 운영 필요성과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 문제점 개선 등을 강조하며 ▲돌봄 전담인력 확충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예산지원 확대 ▲긴급돌봄센터 등 관련 법제 신설 등을 촉구했다.
약자와의동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지연 의원은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은 갑작스러운 돌봄 상황에서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일상을 지켜주는 최소한의 안전망"이라며 "앞으로 긴급돌봄센터에 대한 재정 및 행정 지원이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예산 확보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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