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유행' 전남광주특별시, 예방 접종 앞당겨

기사등록 2026/09/17 15:12:53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전국적으로 독감(인플루엔자) 주의보가 내려진 14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보건소에서 관계자가 예방접종에 앞서 독감 백신을 점검하고 있다. 이날 방역당국은 독감 환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배 이상 증가하자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21일 부터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6.09.14. jtk@newsis.com


[전남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인플루엔자(독감) 의심 환자가 급증, 당초 계획보다 예방접종을 앞당겨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한 달 이상 빠른 지난 9월11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유행이 확산하자 질병관리청은 국가 예방접종 일정을 긴급 조정했다.

이에 따라 생후 6개월~14세 어린이와 임신부는 21일부터 일괄 접종을 한다. 당초 이달 28일 시작 예정이던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도 2회 접종 대상자와 마찬가지로 일주일 빨리 접종할 수 있다.

연령대별로 분산 시행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접종 역시 일주일가량 앞당겨진다. 75세 이상은 10월6일부터, 70∼74세는 10월12일부터, 65∼69세 접종 대상자는 10월15일부터 가능하다.

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 위탁 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신분증이 있어야 한다. 방문 전에는 의료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와 운영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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